Story
'5선지 악보로 표현되는 홍채 위, 초끈의 떨림, 별과 은하들의 춤이 시작한다.'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는 동공은 우주의 빅뱅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전시안과 같이 거대한 눈을 가진 인식의 주체, 즉 '신의 눈'이 우주를 보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들여다볼 수 없는 블랙홀의 중심이며,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은 신의 의중과도 같은 영역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홍채는 오선지처럼 펼쳐져 있으며, 별과 은하들은 음표처럼 배열되어 지휘자의 지시를 따라 하나의 우주 교향곡을 만들어냅니다.



Artist's Note
'별꽃언덕'은 또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더불어, 모네의 ‘양귀비 언덕(Poppy Field)’을 오마주한 그림으로, ‘별꽃’이라는 개념은 우주의 은하와 자연의 꽃이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 속 별들이 인간에게 의미를 부여받고 ‘축제의 행렬’로 떠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은하로 가는 연인들, 혹은 삶이라는 오페라의 주인공들입니다.
Philosophy
'별꽃언덕'은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와 파동함수의 붕괴를 중심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주의 빅뱅은 질적인 성장이며 동시에 차원적인 변화입니다. 기존에 확률적으로 존재하던 우주 공간에 거대한 관찰자가 나타남에 따라 파동으로만 존재하던 세계가 확률붕괴를 통해 입자화가 되는 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동공-우주의 블랙홀
홍채-파동의 악보
별-입자로 응결된 가능성
작품 정보
작품 크기 (Size) 49x34cm (8호)
에디션 (Edition) 100
제작 연도 (2007)
기법 Digital Pigment Print
추천 장소 거실, 개인 공간, 사무실
화가 소개

화가 고리들은 1990년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고 1996년 18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추사 김정희의 “가슴에 만 권의 책이 있어야 글과 그림이 흘러 나온다”와 밀레의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위대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명언을 따랐습니다. 성공률이 낮은 예술 분야에서 고수가 되기 위해 다독을 희망의 돌파구로 생각하였고, 특히 과학 분야 독서를 통해서 눈동자에 우주 컨셉의 그림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별먼지(스타더스트)이지만 꽃으로 피어나거나 반짝이는 생명력을 갖는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빅뱅부터 인공지능(AI)까지’란 화두로 우주-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어린왕자’의 동화 같은 관점으로 관망하며 작품에 임합니다.
작품 보증
고리들 화가의 모든 에디션 판화 작품은 작가 본인의 서명 및 작품 정보를 담은 공식 보증서와 함께 전달됩니다. ‘작품 보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 COA)’는 소장하신 작품이 정식으로 제작된 한정판이며, 작가가 직접 인증한 진본임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5가지 가치
: 작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예술적인 참여, 정신적 소유, 세계관 동참이라는 깊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동행자의 자격
:세계적인 예술가의 여정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작입니다.
관찰자의 선언
:이제 당신도 자신만의 우주를 바라보는 관찰자입니다.
철학적 성장
:화가의 철학과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사유의 깊이와 심미의 울림을 더합니다.
소장 그 이상의 가치
:작품은 예술성과 희소성을 갖춘 당신만의 소장품이 됩니다.
실천적 후원
:화가의 기부철학'선본홍제'를 실천하는 예술의 공동 조력자가 됩니다.

참고 사항
-제작 기간-
모든 에디션 판화는 주문 후, 제작 의뢰, 작가의 직접 검수 및 서명 과정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와 안전한 출고를 위해 정성껏 준비됩니다. 평균 제작 및 준비 기간은 약 2주-3주일 소요되며, 작품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송 및 설치-
국내 전 지역 조건부 무료 배송이 제공됩니다. 필요에 따라 진품 또는 작품의 사이즈가 큰 경우, 화가의 판단에 따라 직접 전달해 드립니다.
-포장 방식-
작품의 품질과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미술 작품 운송에 특화된 포장 기준을 적용하여 정성껏 포장됩니다.
배송안내
배송 지역 | 대한민국 전지역
배송비 | 3,000원 (50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배송)
배송기간 | 주말 공휴일 제외 2주일-3주일
- 모든 배송은 택배사 사정으로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
- 고객 귀책 사유로 인한 반품의 경우 왕복 택배비는 고객 부담입니다.
- 구매 후, 반품과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을 기하시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Story
'5선지 악보로 표현되는 홍채 위, 초끈의 떨림, 별과 은하들의 춤이 시작한다.'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는 동공은 우주의 빅뱅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전시안과 같이 거대한 눈을 가진 인식의 주체, 즉 '신의 눈'이 우주를 보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들여다볼 수 없는 블랙홀의 중심이며,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은 신의 의중과도 같은 영역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홍채는 오선지처럼 펼쳐져 있으며, 별과 은하들은 음표처럼 배열되어 지휘자의 지시를 따라 하나의 우주 교향곡을 만들어냅니다.



Artist's Note
'별꽃언덕'은 또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더불어, 모네의 ‘양귀비 언덕(Poppy Field)’을 오마주한 그림으로, ‘별꽃’이라는 개념은 우주의 은하와 자연의 꽃이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 속 별들이 인간에게 의미를 부여받고 ‘축제의 행렬’로 떠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은하로 가는 연인들, 혹은 삶이라는 오페라의 주인공들입니다.
Philosophy
'별꽃언덕'은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와 파동함수의 붕괴를 중심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주의 빅뱅은 질적인 성장이며 동시에 차원적인 변화입니다. 기존에 확률적으로 존재하던 우주 공간에 거대한 관찰자가 나타남에 따라 파동으로만 존재하던 세계가 확률붕괴를 통해 입자화가 되는 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동공-우주의 블랙홀
홍채-파동의 악보
별-입자로 응결된 가능성
작품 정보
작품 크기 (Size) 49x34cm (8호)
에디션 (Edition) 100
제작 연도 (2007)
기법 Digital Pigment Print
추천 장소 거실, 개인 공간, 사무실
화가 소개

화가 고리들은 1990년 서울대 미대에 입학했고 1996년 18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추사 김정희의 “가슴에 만 권의 책이 있어야 글과 그림이 흘러 나온다”와 밀레의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위대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명언을 따랐습니다. 성공률이 낮은 예술 분야에서 고수가 되기 위해 다독을 희망의 돌파구로 생각하였고, 특히 과학 분야 독서를 통해서 눈동자에 우주 컨셉의 그림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별먼지(스타더스트)이지만 꽃으로 피어나거나 반짝이는 생명력을 갖는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빅뱅부터 인공지능(AI)까지’란 화두로 우주-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어린왕자’의 동화 같은 관점으로 관망하며 작품에 임합니다.
작품 보증
고리들 화가의 모든 에디션 판화 작품은 작가 본인의 서명 및 작품 정보를 담은 공식 보증서와 함께 전달됩니다. ‘작품 보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 COA)’는 소장하신 작품이 정식으로 제작된 한정판이며, 작가가 직접 인증한 진본임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5가지 가치
: 작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예술적인 참여, 정신적 소유, 세계관 동참이라는 깊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동행자의 자격
:세계적인 예술가의 여정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작입니다.
관찰자의 선언
:이제 당신도 자신만의 우주를 바라보는 관찰자입니다.
철학적 성장
:화가의 철학과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사유의 깊이와 심미의 울림을 더합니다.
소장 그 이상의 가치
:작품은 예술성과 희소성을 갖춘 당신만의 소장품이 됩니다.
실천적 후원
:화가의 기부철학'선본홍제'를 실천하는 예술의 공동 조력자가 됩니다.

참고 사항
-제작 기간-
모든 에디션 판화는 주문 후, 제작 의뢰, 작가의 직접 검수 및 서명 과정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와 안전한 출고를 위해 정성껏 준비됩니다. 평균 제작 및 준비 기간은 약 2주-3주일 소요되며, 작품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송 및 설치-
국내 전 지역 조건부 무료 배송이 제공됩니다. 필요에 따라 진품 또는 작품의 사이즈가 큰 경우, 화가의 판단에 따라 직접 전달해 드립니다.
-포장 방식-
작품의 품질과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미술 작품 운송에 특화된 포장 기준을 적용하여 정성껏 포장됩니다.
배송안내
배송 지역 | 대한민국 전지역
배송비 | 3,000원 (50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배송)
배송기간 | 주말 공휴일 제외 2주일-3주일
- 모든 배송은 택배사 사정으로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
- 고객 귀책 사유로 인한 반품의 경우 왕복 택배비는 고객 부담입니다.
- 구매 후, 반품과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을 기하시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간편결제 가능